안녕하세요. 나예찬 농통역사입니다.

코로나 19으로 인해 통역절차 및 대응현황에 관해서는 여러분께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청・구청의 지침을 설명 드리고 저희 기관에서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되었으며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행사 자제 협조 요청이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빨간 줄이 있는 내용을 보시면 다수가 참석하는 각종 행사, 교육, 회의 등의 개최 자제를 요청하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 정기총회를 무기한 잠정 연기되었고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도 잠정 중단이 되었습니다. 다음 인천시의 긴급 공지 포스터 내용입니다. 여기 빨간 줄을 보시면 됩니다.

두 번째, 남동구청에서 온 공문 세 가지가 있는데 먼저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보호 계획, 이동 자제 요청 공문이 있습니다. 

수어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인,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어통역사 간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대면통역 대신 영상통역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코로나19 관련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 홍보입니다. 평일 9시~18시 ‘카카오톡 채널 / 129 영상수어상담앱 / 수어통역센터 / 손말이음센터(24시간)’ 영상전화를 해서 코로나 문의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23일 보건복지부의 지시에 따라 심각 단계로 격상됨으로 감염 방지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하여 장애인복지시설 3월 22일까지 실시 권고하는 바가 있으나, 계속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하여 휴관 기간 연장을 추가하게 되어 4월 5일까지 휴관 권고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나와있는 표에는, 인천수어통역센터는 내방 제한 및 영상 통역 지원으로 나와있습니다.

협회 이사회와 주요 담당자의 많은 의논을 거쳐서 회원과 임직원,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대면통역 제한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단, 긴급통역(교통사고, 응급실 등)은 출장통역 지원이 가능합니다.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다음과 같이 지회 관리구 해당 지회에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